경인여대-인천시교육청, '유보통합 혁신사업 포럼' 성료

권태혁 기자 2024. 8. 27. 13: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인여자대학교가 지난 22일 교내 2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2024년 지역기반형 유보통합 혁신사업 선도교사 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형 행복 유아교육·보육을 선도하는 인천'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 민혜영 유아교육학과장, 하정희·김유정·송경섭·정철민 교수와 김주민·손희진 인천시교육청 장학사, 최일선 경인교대 교수, 21개 인천시 선도기관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인여대가인천시교육청과 함께 '2024년 유보통합 혁신사업 선도교사 포럼'을 개최했다./사진제공=경인여대

경인여자대학교가 지난 22일 교내 2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2024년 지역기반형 유보통합 혁신사업 선도교사 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형 행복 유아교육·보육을 선도하는 인천'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 민혜영 유아교육학과장, 하정희·김유정·송경섭·정철민 교수와 김주민·손희진 인천시교육청 장학사, 최일선 경인교대 교수, 21개 인천시 선도기관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경인여대 유아교육학과는 본격적인 유보통합에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영유아 교육·보육에 대한 국가 책임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지역 유아교육과 보육 서비스의 통합발전을 지원하고 우수한 교육·보육 모델을 발굴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관·교사간 상호교류 시간을 갖고 거점기관 우수 사례와 문제점, 해결 방안 등을 공유했다.

육 총장은 "우리나라는 저출생 국가로 국가 발전과 성장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구절벽 시대를 맞아 영유아에 대한 교육의 질은 중요한 화두로 대두됐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전방에서 분투하고 계신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한다. 우수한 지역기반형 유보통합 혁신사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 학과장은 "항상 관심 가져주시고 애써주시는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 경인여자대학교는 지역기반형 유보통합 혁신사업이 완성되는 날까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