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2024년 '고추왕' 김종갑 씨·'구기자왕' 이정원 씨 선발

김형중 2024. 8. 27.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를 앞두고 청양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구기자를 우수하게 재배한 고추왕·구기자왕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양군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고품질의 청양고추·구기자 재배에 힘써주신 모든 농가들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축제를 통해 바쁜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를 앞두고 고추왕과 구지자왕이 각각 선정됐다. 고추왕은 최우수 김종갑(왼쪽) 씨, 구기자왕은 이정원 씨. /청양군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를 앞두고 청양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구기자를 우수하게 재배한 고추왕·구기자왕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고추왕은 최우수 김종갑(운곡면) 씨, 우수 이종권(남양면) 씨, 장려 복성규(대치면) 씨 농가가 각각 선정됐고 구기자왕은 최우수 이정원(장평면) 씨, 우수 오점근(남양면) 씨, 장려 이철순(대치면) 씨 농가가 이름을 올렸다.

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 연구소와 함께 품목별 심사위원을 구성한 후 재배 규모, 생산량, 품질 등을 고려해 1차 포장 심사와 2차 출품 품질 심사 등을 통해 엄격하고 공정하게 선발했다"고 말했다.

청양군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고품질의 청양고추·구기자 재배에 힘써주신 모든 농가들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축제를 통해 바쁜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청양 고추왕·구기자왕은 다가오는 '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상패를 수여받게 되며 기념 액자와 함께 고추·구기자 전시관에 전시되는 영예를 누리게 된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