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스타레일 "갤럭시 레인저는 매번 깜짝 등장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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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 영사를 잇는 붕괴 스타레일 신규 캐릭터는 '라파'로 결정됐다.
호요버스는 27일 붕괴 스타레일 천외 위성 통신으로 2.6 버전 전반부 신규 캐릭터 '라파' 티저를 공개했다.
2.4 버전부터 선주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운리, 초구, 비소, 영사 등 해당 지역 캐릭터들이 줄줄이 등장했는데 갑작스러운 갤럭시 레인저의 등장에 팬들은 놀라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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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 영사를 잇는 붕괴 스타레일 신규 캐릭터는 '라파'로 결정됐다.
호요버스는 27일 붕괴 스타레일 천외 위성 통신으로 2.6 버전 전반부 신규 캐릭터 '라파' 티저를 공개했다. 2.4 버전부터 선주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운리, 초구, 비소, 영사 등 해당 지역 캐릭터들이 줄줄이 등장했는데 갑작스러운 갤럭시 레인저의 등장에 팬들은 놀라움을 표했다.
라파는 갤럭시 레인저 소속 허수 속성, 운명의 길 지식 캐릭터다. 갤럭시 레인저는 '수렵'의 란을 추종하는 세력으로 우주의 정의를 해치고 근간을 뒤트는 무리들을 찾아내어 숙청하는 집단이다.
현재까진 갤럭시 레인저 소속 일원은 '부트힐'만 등장했는데 그가 라파와 서로 어떤 관계인지, 어떤 행보를 보여줄 것인지도 2.6 버전 스토리의 관전 포인트다.
호요버스 설명에 따르면 라파는 축시 삼각의 섬광탄처럼 페나코니에 나타나 자신을 닌자라고 칭하며 세간의 모든 것을 '인법'으로 귀결하는 기묘한 소녀다. 닌자·진언을 외우고 요란·닌자 부적을 그리며 닌자·법첩의 닌자·도를 익혔다. 닌자 콘셉트에 걸맞게 무기도 세 갈래의 칼날로 제작된 부메랑을 사용한다.
라파는 랩, 낙서, 만화를 좋아한다고 알려졌다. 외모, 의상에서도 자신감 넘치며 활발하고 유쾌한 성격을 보유했음이 느껴진다. 레드 컬러 의상 디자인은 활동에 불편하지 않도록 짧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디자인만 보면 은랑 의상과도 비슷하다.
라파는 "별하늘 아래 악이 깔렸군. 장엄한 마천루가 지켜보는 아래 사세구를 낭송하리. 3번의 총성. 승부는 결정됐어. 은하 인법은 변화무쌍하니 다음 생엔 더 조심하라고"라는 대사로 자신의 힘을 어필한다.
현재 그녀는 자신의 의지를 갈고닦으며 갤럭시 레인저로서 성간을 누비며 의로운 일을 행하고 있다. 그녀의 숙적은 '원숭이 통치자 사닌'이라고 불리는 악당이다.
그와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우주 끝까지 쫓아가겠다는 라파의 맹세로 미뤄보아 꽤나 깊은 원한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라파의 소식을 접한 팬들은 "갤럭시 레인저는 정말 뜬금없이 등장하네", "지식이라 조금 아쉽지만 디자인 마음에 든다", "부트힐 스토리 괜찮았는데 이번 갤럭시 레인저도 기대가 되네", "영사 패스하고 뽑아야 하나"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편, 호요버스는 8월 30일 붕괴 스타레일 프리뷰 방송으로 신규 캐릭터 비소, 영사, 맥택과 2.5 버전 신규 콘텐츠 정보를 팬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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