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 오마이걸 통했다… '클래시파이드' 차트 1위 접수

윤기백 2024. 8. 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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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퀸의 귀환이다.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6일 발매된 오마이걸의 미니 10집 '드리미 레조넌스'(Dreamy Resonance)는 27일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멜론 톱100에 진입하며 인기 정주행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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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사진=W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음원퀸의 귀환이다.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6일 발매된 오마이걸의 미니 10집 ‘드리미 레조넌스’(Dreamy Resonance)는 27일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멜론 톱100에 진입하며 인기 정주행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타이완,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해외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약 1년 1개월만에 선보이는 오마이걸의 미니 10집 ‘드리미 레조넌스’는 오마이걸만의 몽환적인 콘셉트의 정수를 보여주는 앨범이다.

오마이걸의 강점이라고 할 수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 타이틀곡 ‘클래시파이드’(Classified)는 어릴 적부터 나의 곁에서 늘 함께한 애착인형처럼, 데뷔 10년차를 맞이한 오마이걸의 음악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 팬들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호평과 함께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타이틀곡 ‘클래시파이드’는 팝업 북을 연상케 하는 동작과 멤버들의 우아한 춤선이 돋보이는 안무가 특징이며, 몽환적인 곡의 멜로디, 따뜻한 내용의 가사가 어우러져 팬들의 큰 반응을 얻고 있어, 이번 주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나서는 오마이걸의 인기 상승세는 점점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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