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日 호쿠리쿠 지역에 관광커머스 사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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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황희만, KCTA)는 26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린 제20회 한일(호쿠리쿠) 경제교류회의에 참석해 '케이블TV 기반 한일 관광사업'을 소개하고 호쿠리쿠 지역의 참여를 제안했다.
이날 이중희 KCTA 부회장은 국내 케이블TV 사업자인 딜라이브와 서경방송을 언급하며 두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와 일본간 관광 교류·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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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황희만, KCTA)는 26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린 제20회 한일(호쿠리쿠) 경제교류회의에 참석해 '케이블TV 기반 한일 관광사업'을 소개하고 호쿠리쿠 지역의 참여를 제안했다.
이날 이중희 KCTA 부회장은 국내 케이블TV 사업자인 딜라이브와 서경방송을 언급하며 두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와 일본간 관광 교류·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딜라이브는 일본 돗토리현의 츄카이TV와 관광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한국에 방영했다. 서경방송은 가나자와케이블, J:COM WEST와 관광상품 개발하고 양사 교류단 등을 운영했다.
호쿠리쿠 지역에 케이블TV기반 한-일 관광사업 참여도 제안했다. 이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국내 케이블TV 방송사와 인력 교류 및 프로그램 공동 제작, 지역 관광명소 소개 등의 관광·커머스 상품 공동 개발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케이블TV의 사업 확장성에 대한 확신이 있다”며 "케이블TV 기반 한‧일 관광사업이 관광을 넘어서 지역을 기반으로 한 중요 커머스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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