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용산어린이정원 늘봄학교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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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용산 주한미군기지 반환부지를 활용해 개방한 용산어린이정원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는 용산어린이정원 늘봄학교에는 용산구 3개 학교(한강초, 원효초, 서빙고초)에 재학 중인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한다.
아울러 3개 학교 외에 추가로 희망하는 학교들도 용산어린이정원 늘봄 신청과정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용산어린이정원 늘봄학교에서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배울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도 서로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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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용산 주한미군기지 반환부지를 활용해 개방한 용산어린이정원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국토부는 교육부 늘봄학교 추진 발표에 따라 티볼, 태그럭비 등의 신체활동과 도심 속 자연공간을 활용한 생태 체험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에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는 용산어린이정원 늘봄학교에는 용산구 3개 학교(한강초, 원효초, 서빙고초)에 재학 중인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한다.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까지 뉴스포츠(한강초, 서빙고초), 어린이정원사(원효초)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3개 학교 외에 추가로 희망하는 학교들도 용산어린이정원 늘봄 신청과정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용산어린이정원 늘봄학교에서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배울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도 서로 힘을 모았다.
지난 20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용산어린이정원을 ‘서울시 제1호 거점형 늘봄센터’로 지정했다.
아울러, 국토부와 서울특별시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2일 거점형 늘봄센터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참여 학생들의 성장 지원과 어린이 통학버스 등 이용 안전에 대해서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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