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하이브리드 심장 품은 ‘테메라리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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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에 참가한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하이브리드 심장을 품은 새로운 슈퍼 스포츠 모델, '테메라리오(Temerario)'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테메라리오는 최신의 자동차 기조에 따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이늘 탑재한 것이 특징이며, 더욱 강력해진 성능을 바탕으로 '람보르기니'의 기술력을 상징하는 차량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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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성능과 정교한 기술 구성으로 경쟁력 더해
이번에 공개된 테메라리오는 최신의 자동차 기조에 따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이늘 탑재한 것이 특징이며, 더욱 강력해진 성능을 바탕으로 ‘람보르기니’의 기술력을 상징하는 차량이라 할 수 있다.
테메라리오는 명료한 실루엣 아래에 4,706mm의 전장과 각각 1,996mm와 1,210mm의 전폭과 전고를 갖췄고, 휠베이스와 공차중량은 각각 2,658mm와 1,690kg에 이른다.
여기에 후면에는 전면과 같은 육각형 형태의 리어 램프가 자리해 ‘차량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선명하게 구현하며, 공격적인 스타일의 바디킷 및 리어 디퓨저가 자리한다.
실내는 육각형의 디테일과 탑승자를 감싸는 형태의 좌우 대칭의 대시보드, 그리고 더욱 세련된 스타일로 다듬어진 센터 스택 및 센터 터널과 스포티한 감성의 스티어링 휠이 더해진다.
V8 4.0L 바이터보 엔진(L411)과 세 개의 전기 모터의 조합을 통해 최고 출력 920 CV(환산 907마력)을 내며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전동화를 통한 e-4WD 구동계를 통해 완성도를 높인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단 2.7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는 폭발적인 가속 성능을 자한다. 또 최고 속도 역시 343km/h에 이르고 다양한 주행 모드로 완성도를 높인다.
람보르기니는 테메라리오의 데뷔에 대해 “새롭게 등장한 ‘테메라리오는 완전히 독보적인 차량'”이라며 차량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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