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보건소, 의료취약지 주민 불편해소 원격협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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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 보건소가 의료취약지 거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을 실시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의료취약지 거동이 불편하거나 통원치료가 어려운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방문진료용 태블릿 pc를 구입해 거동이 어려운 환자의 가정으로 방문하여 원격협진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춰 운영 중이다.
시는 의료취약지 거주민의 원격협진을 더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의료기관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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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 보건소가 의료취약지 거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을 실시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의료취약지 거동이 불편하거나 통원치료가 어려운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방문진료용 태블릿 pc를 구입해 거동이 어려운 환자의 가정으로 방문하여 원격협진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춰 운영 중이다.
서비스 이용자는 협진의사의 디지털의료지원시스템 자문과 보건진료소 전담공무원(간호사)의 약 처방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협진 의료기관은 민간의료기관 7곳, 보건지소 5곳이다. 올해 상반기 민간의료기관 등을 통한 원격협진은 183건이다.
시는 의료취약지 거주민의 원격협진을 더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의료기관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조정희 보건운영과장은 “멀리 나가지 않고 집에서 의사를 보고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아주 크다”며 “의료취약지 주민의 의료 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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