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재난 대응 매뉴얼 개편…수해 쓰레기 수거 체계 개선

윤원진 기자 2024. 8. 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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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재난 대응 매뉴얼을 효율적으로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전날 황규철 군수 주재로 토론회를 열어 자연 재난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모색했다.

군은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모아 보다 체계적인 재난 대응 매뉴얼을 만들기로 했다.

황 군수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게 군정의 가장 기본적 역할"이라며 "재난 예방과 대응에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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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주재로 토론회 열어 대응력 강화 모색
27일 충북 옥천군은 전날 황규철 군수 주재로 토론회를 열어 재난 대응 체계 개선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토론회.(옥천군 제공)2024.8.27/뉴스1

(옥천=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재난 대응 매뉴얼을 효율적으로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전날 황규철 군수 주재로 토론회를 열어 자연 재난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는 담당 부서 공무원과 읍·면장 등 모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재난 전문인력 확대, 수해 쓰레기 수거 체계 개선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군은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모아 보다 체계적인 재난 대응 매뉴얼을 만들기로 했다.

황 군수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게 군정의 가장 기본적 역할"이라며 "재난 예방과 대응에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옥천군은 매달 마지막 주 지역 현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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