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사태 후 ‘착한 기업 기획전’ 참여한 베베숲 물티슈

김동호 기자 2024. 8. 27. 1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몬,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이후 소비자와 배송 약속을 지킨 기업들을 소개하는 착한 기업 기획전에 베베숲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티메프 사태 후 소비자와 신뢰를 지킨 착한 판매자를 유치하기 위한 이커머스 업계의 지원사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11번가에서는 착한 기업들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기획전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티몬,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이후 소비자와 배송 약속을 지킨 기업들을 소개하는 착한 기업 기획전에 베베숲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티메프 사태 후 소비자와 신뢰를 지킨 착한 판매자를 유치하기 위한 이커머스 업계의 지원사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11번가에서는 착한 기업들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기획전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부터는 영유아 토탈 브랜드 베베숲이 참여하며, 인기 제품들을 할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또한, 27일은 단 하루 동안 긴급 공수 혜택으로 30% 쿠폰 혜택을 추가 진행하는 등 베베숲 참여 소식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베베숲은 지난 13일 지상파 뉴스에 착한 기업으로 보도되며 선한 영향력이 다시 한번 재조명되고 있다. 보도된 뉴스에 따르면 티몬, 위메프 사태로 인해 7월 초부터 수억 원대의 물품 대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상황이었지만, 정산 여부와 관계없이 고객들이 주문한 모든 제품을 그대로 정상 배송하며, 소비자와의 배송 약속을 끝까지 지켰다고 전해졌다.

8년 연속 대한민국 물티슈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베베숲은단순히 판매량에서의 성공을 넘어서, 매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까지도 취약 계층과 수해지역, 이른둥이 가정에 후원과 코로나 지원금 1억 원 기부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