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쇼츠] 베이브 루스 '예고홈런' 유니폼 320억원 낙찰 '역대 최고'
엄윤주 2024. 8. 27. 13:22
미국의 전설적인 '홈런왕' 베이브 루스의 유니폼이 역대 스포츠용품 경매 최고액을 경신했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이 그 화제의 유니폼인데요.
2,412만 달러 우리 돈으로 무려 320억 원에 팔렸습니다.
종전 최고액의 2배 가까운 가격인데요.
이 유니폼의 낙찰 가격이 이토록 급등한 이유, 바로 루스가 지난 1932년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입었던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시 5회 타석에 들어선 루스는 홈런 방향을 미리 가리킨 뒤 실제 그 방향으로 홈런을 쳐 야구계에선 전설로 남아 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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