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난치병 학생 221명에게 교육비·치료비 지원한다

이정민 기자 2024. 8. 2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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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난치병 학생 221명에게 교육경비와 치료비가 지원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221명의 난치병 학생의 교육경비 및 치료비로 약 3억3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 회의를 통해 결정된 내용이다.

뇌혈관계 질환, 당뇨,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난치병 학생의 학습권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해 1인당 연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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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6·초등 96·중학 55·고교 43·특수학교 21명
[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 전경.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도내 난치병 학생 221명에게 교육경비와 치료비가 지원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221명의 난치병 학생의 교육경비 및 치료비로 약 3억3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 회의를 통해 결정된 내용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학생은 유치원 6명, 초등학교 96명, 중학교 55명, 고등학교 43명, 특수학교 21명으로 2024년 상반기 부담액에 대해 지난 7월1~19일 접수 및 심의한 결과다.

지원에 필요한 서류와 신청 양식을 작성, 도교육청을 방문하거나 전용 이메일(carejejuedu@korea.kr) 혹은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암, 중증의 심.뇌혈관계 질환, 당뇨,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난치병 학생의 학습권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해 1인당 연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2024년 2차 신청 기간은 내년 1월6일부터 24일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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