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난치병 학생 221명에게 교육비·치료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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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난치병 학생 221명에게 교육경비와 치료비가 지원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221명의 난치병 학생의 교육경비 및 치료비로 약 3억3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 회의를 통해 결정된 내용이다.
뇌혈관계 질환, 당뇨,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난치병 학생의 학습권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해 1인당 연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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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도내 난치병 학생 221명에게 교육경비와 치료비가 지원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221명의 난치병 학생의 교육경비 및 치료비로 약 3억3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 회의를 통해 결정된 내용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학생은 유치원 6명, 초등학교 96명, 중학교 55명, 고등학교 43명, 특수학교 21명으로 2024년 상반기 부담액에 대해 지난 7월1~19일 접수 및 심의한 결과다.
지원에 필요한 서류와 신청 양식을 작성, 도교육청을 방문하거나 전용 이메일(carejejuedu@korea.kr) 혹은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암, 중증의 심.뇌혈관계 질환, 당뇨,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난치병 학생의 학습권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해 1인당 연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2024년 2차 신청 기간은 내년 1월6일부터 24일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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