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화재 감지하면 자동으로 접히는 전동빨래건조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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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협력사와 함께 화재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접히는 전동빨래건조대 기술을 개발해 주목된다.
반도건설은 이에 착안해 화재 상황 속에서 당황한 사고 피해자가 피난시설 위치를 빠르게 인식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화재감지기 신호에 전동빨래건조대가 자동으로 접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최근 화재감지 오토폴딩 전동빨래건조대 기술 특허 출원을 마쳤으며 특허 등록이 완료되면 반도유보라와 카이브유보라 아파트에 차례로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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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회사가 개발해 현재 특허 출원 중인 이 장치는 전동모터로 작동하는 기존 전동빨래건조대와 가구 내 설치된 화재감지기를 연동한 것이 특징이다. 화재 감지와 동시에 빨래건조대가 자동으로 접히도록 설계됐다.
전동빨래건조대는 최근 시공되는 대다수 아파트 단지에 공급되고 있다. 하지만 작동 버튼을 눌러야만 건조대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화재 사고가 발생할 경우 부피가 큰 빨래가 널려 있다면 가구 내 피난시설인 경량칸막이까지 이동하는 데 장애가 된다.
반도건설은 이에 착안해 화재 상황 속에서 당황한 사고 피해자가 피난시설 위치를 빠르게 인식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화재감지기 신호에 전동빨래건조대가 자동으로 접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최근 화재감지 오토폴딩 전동빨래건조대 기술 특허 출원을 마쳤으며 특허 등록이 완료되면 반도유보라와 카이브유보라 아파트에 차례로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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