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드디어 칸셀루 방출한다... "연봉이 무려 22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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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칸셀루가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한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7일(한국 시간) "주앙 칸셀루가 알 힐랄과 2,500만 유로(약 523억 원)의 파격적인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후 마침내 맨체스터 시티를 떠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칸셀루의 계약은 아직 3년 더 남아 있지만,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관계가 깨진 후 맨시티에서 다시 뛰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는 또 다른 임대 계약을 맺기보다는 칸셀루를 영구적으로 떠나보내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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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주앙 칸셀루가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한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7일(한국 시간) "주앙 칸셀루가 알 힐랄과 2,500만 유로(약 523억 원)의 파격적인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후 마침내 맨체스터 시티를 떠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칸셀루는 2019년에 맨시티에 입단한 후 특유의 공격성으로 주전을 차지했었다. 그는 아직 맨시티 소속 선수지만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했다. 칸셀루는 맨시티 마지막 시즌에 한 달로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주전에서 밀렸다고 불만을 표출하고 이적하겠다고 협박까지 하며 깽판을 쳤다.
심지어 선수들과도 말다툼했다는 보도도 나왔으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도 언쟁을 벌이고 다투기까지 했다. 결국 팀의 핵심 자원이었던 칸셀루는 팀 분위기를 망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2023년 1월 이적 시장에서 후반기 동안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했다.
그는 뮌헨에서 21경기에 출전해 한 차례 득점했고, 그 과정에서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획득했다. 지난여름 뮌헨 6100만 파운드(약 1090억 원)가 조금 넘는 금액에 칸셀루를 영입할 수 있는 바이아웃 조항이 있었지만 뮌헨이 이를 실행하지 않았고 칸셀루는 맨시티로 돌아왔다.
하지만 지난 시즌 내내 바르셀로나로 다시 임대를 떠나면서 칸셀루는 맨시티에 오래 머물지 못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칸셀루는 42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었고, 올여름 포르투갈 대표팀의 일원으로 유로 2024 8강에 진출했지만 프랑스에게 패하고 말았다.
칸셀루의 계약은 아직 3년 더 남아 있지만,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관계가 깨진 후 맨시티에서 다시 뛰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는 또 다른 임대 계약을 맺기보다는 칸셀루를 영구적으로 떠나보내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바르셀로나였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자금 부족으로 인해 칸셀루에게 제안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그 사이를 알 힐랄이 들어왔다. 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 따르면, 칸셀루는 파리에서 이적 절차를 마친 후 알 힐랄으로 향하고 있다. 칸셀루는 이번 주에 보너스를 제외한 연봉 1500만 유로(약 222억 원)에 3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영입은 포르투갈 리그에서 젊은 공격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같은 국적의 조르제 제수스 감독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칸셀루의 이적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그의 새 팀인 알 힐랄은 29일(한국 시간) 다막과 홈에서 사우디 프로 리그 경기를 치른다. 만약 그때까지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다면 9월 15일(한국 시간) 알 리야드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도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택틱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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