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오·이즈나·SM 신인...걸그룹 전쟁 다시 시작[MK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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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에스파, 아이브 등 팬덤을 탄탄하게 다진 4세대 걸그룹들의 약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데뷔 전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또 다른 걸그룹들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오는 9월부터 미야오, 이즈나, SM 신인 걸그룹 등이 순차적으로 출격한다.
미야오는 더블랙레이블의 첫 번째 걸그룹으로 빅뱅, 2NE1, 블랙핑크 등을 프로듀싱한 테디가 선보이는 팀으로 주목 받았다.
2020년 데뷔한 에스파 이후 4년 만의 신인 걸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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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테디 걸그룹’으로 불리는 미야오(MEOVV)는 9월 데뷔를 확정 짓고 멤버 공개에 돌입했다. 미야오는 더블랙레이블의 첫 번째 걸그룹으로 빅뱅, 2NE1, 블랙핑크 등을 프로듀싱한 테디가 선보이는 팀으로 주목 받았다.
미야오는 현재까지 엘라, 가원, 수인 3명의 멤버를 공개했다. 이 중 첫 번째로 공개된 엘라는 오래 전부터 아역배우 겸 모델로 활동, 인형 같은 비주얼로 인지도를 쌓아온 멤버다. 엘라의 데뷔 트레일러 영상은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 최상위권에 랭크됐고, 5일 만에 165만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미야오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테디가 프로듀싱하는 또 다른 걸그룹인 이즈나(izna)도 연내 데뷔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정은, 방지민, 윤지윤, 코코, 유사랑, 마이, 정세비까지 총 7명의 멤버로 구성된 이즈나는 지난 7월 종영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2’를 통해 결성된 팀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팀들은 방송이 끝난 지 2~3개월 안에 데뷔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멤버들의 화제성이 떨어지는 것은 자명한 일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즈나가 연내 데뷔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방송을 통해 실력과 인간미를 모두 보여주며 팬들을 사로잡은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지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도 올 4분기 신인 걸그룹을 론칭한다. 2020년 데뷔한 에스파 이후 4년 만의 신인 걸그룹이다. SM은 그간 ‘상큼발랄’ 소녀시대, ‘유니크’ 에프엑스, ‘콘셉트 퀸’ 레드벨벳, ‘쇠맛’ 에스파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팀들을 선보이며 ‘아이돌 명가’로 불려왔다. 그런 SM이 4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높아진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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