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백업 솔루션에 AI 추가…"이미지·PDF 개인정보도 탐지"

성시호 기자 2024. 8. 2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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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가 AI(인공지능) 기능을 더한 기업 데이터 백업 솔루션 'FC-BR' 새 버전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FC-BR은 문서보호 솔루션과 연동해 랜섬웨어 공격 등 데이터 유실에 대비할 수 있는 백업 솔루션이다.

파수는 FC-BR의 새 버전에 대해 "AI로 백업된 문서에 포함된 개인정보 등 민감정보를 식별한다"며 "일반 텍스트는 물론, 이미지·PDF 안의 민감정보까지 탐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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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가 AI(인공지능) 기능을 더한 기업 데이터 백업 솔루션 'FC-BR' 새 버전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FC-BR은 문서보호 솔루션과 연동해 랜섬웨어 공격 등 데이터 유실에 대비할 수 있는 백업 솔루션이다. 실시간 자동백업과 원클릭 복구를 지원한다.

파수는 FC-BR의 새 버전에 대해 "AI로 백업된 문서에 포함된 개인정보 등 민감정보를 식별한다"며 "일반 텍스트는 물론, 이미지·PDF 안의 민감정보까지 탐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연어 처리기술을 통해 복잡한 문장에서도 맥락을 파악하고, 성별·이름·주소 등 다양한 유형의 개인정보를 검출할 수 있다"며 "시맨틱(의미) 검색 기능도 탑재, 단어의 뜻과 문맥을 고려해 정확한 검색결과를 연관성 순서대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파수는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전략에 따라 기존 솔루션에 순차적으로 AI 기능을 더하고 있다. 최근 문서관리 솔루션 '랩소디'와 외부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에는 'AI 어시스턴트' 기능을 추가했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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