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출산 하자마자 2주 조리원, 바로 출근” 워킹맘 고충 공감

사진=최선정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 최선정이 팬들과 소통했다.

최선정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이제 곧 복직인데 20개월, 5개월 아기한테 미안해 죽겠어요. 잘 살고 싶은 마음에 욕심 부리는 건 아닌지"라고 했다.

그러자 최선정은 "저는 출산하자마자 2주 조리원 퇴소하고 바로 출근했는데. 그래도 아이들은 씩씩하게 잘 크더라고요.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다정한 답을 전했다.

또 그는 이상원과 잘 안 싸우는 것 같다는 말에 "저는 잘못한 사람이 사과하라고 말하고, 남편은 조용히 있다가 제 주위를 맴돌고 필요한 게 보이면 캐치해서 슬쩍 건네요. 그럼 상황 종료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최선정은 2015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 출신 배우다.

최선정은 지난 2018년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 아들인 배우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상원은 요식업 CEO이며, 최선정은 건강식품 관련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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