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따귀 맞을듯” 신들린 곽범, 페이크 다큐까지 접수(메소드클럽)

박아름 2024. 8. 2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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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범과 전경민이 '메소드클럽'을 접수했다.

코미디언 곽범과 전경민이 출연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메소드클럽'은 연기파 희극인들과 초진지 정극 배우의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 수업이자 코믹 차력쇼를 담은 페이크 다큐 예능이다.

이같이 메소드 연기 강사 곽범과 트러블메이커 수강생 전경민의 활약은 KBS 첫 페이크 다큐 예능이자 기존 코미디와는 다른 매력의 결을 함께 견인했다는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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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메소드클럽’

[뉴스엔 박아름 기자]

곽범과 전경민이 '메소드클럽'을 접수했다.

코미디언 곽범과 전경민이 출연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메소드클럽’은 연기파 희극인들과 초진지 정극 배우의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 수업이자 코믹 차력쇼를 담은 페이크 다큐 예능이다.

곽범은 ‘메소드클럽’에서 도발적인 커리큘럼으로 연기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연기 강사로 등장, 배우 이문식을 쥐락펴락하는 소름 유발 연기 수업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곽범은 유튜브 채널 ‘빵송국’ 부캐 부자이자 메타코미디클럽 홍대 인기 공연 ‘만담’을 이끄는 실력파 코미디언답게 페이크 다큐 예능인 ‘메소드클럽’에서도 마치 현실같은 설정들을 끌어올리며 명성을 입증해냈다. 82%부터 100%까지 감정과 호흡의 완급을 조절하는 쉐도우 연기로 이문식의 웃픔을 유발하기도 했다.

전경민의 활약도 적재적소에서 시선을 끌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07만 구독자에 빛나는 유튜브 채널 ‘뷰티풀너드’ 멤버로도 유명한 전경민은‘메소드클럽‘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으로 떠오르는 대세 코미디언의 출현을 알렸다.

전경민은‘메소드클럽’에서 시도 때도 없이 돌직구 사랑 고백으로 분노를 유발하는 문제 수강생으로 분해 프로그램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끌었다. 이문식의 초콜릿을 몰래 먹다 들킨 모습에서는 몰래카메라급 리얼 연기로 프로그램의 매력을 높였다.

이같이 메소드 연기 강사 곽범과 트러블메이커 수강생 전경민의 활약은 KBS 첫 페이크 다큐 예능이자 기존 코미디와는 다른 매력의 결을 함께 견인했다는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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