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김민종 “금메달 못 따는 꿈 2번, 실제로 은·동메달 땄다” 깜짝(철파엠)

이슬기 2024. 8. 2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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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메달리스트 김민종이 꿈에 대한 비화를 전했다.

8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파리 올림픽 유도 메달리스트 김하윤, 김민종이 출연했다.

그러자 김민종은 "이런 자리에서 처음 이야기하는 거다. 시합 전에 사전 캠프에 있었을 때다. 꿈을 두 번 꿨는데 둘 다 제가 계속 시상식 1등 자리에 몰 올라가는 거다. 2등 자리에만 머물러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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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뉴스엔 이슬기 기자]

유도 메달리스트 김민종이 꿈에 대한 비화를 전했다.

8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파리 올림픽 유도 메달리스트 김하윤, 김민종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혹시 두 분 다 메달 따기 전에 꾼 꿈이 있나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민종은 "이런 자리에서 처음 이야기하는 거다. 시합 전에 사전 캠프에 있었을 때다. 꿈을 두 번 꿨는데 둘 다 제가 계속 시상식 1등 자리에 몰 올라가는 거다. 2등 자리에만 머물러 있었다"고 했다.

그는 "그래서 좀 기분이 안 좋았다. 이틀 연속 꾸니까. 근데 시합에 진짜 그렇게 되더라. 좀 신기했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김하윤은 "저는 꿈꿀 새도 없이 너무 푹 자 가지구 너무 오래 자 가지고"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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