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국내 팬 앞에 선다…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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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이 10월 국내 팬들을 찾는다.
김주형은 오는 10월24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김주형은 "고국에서 경기하는 것만큼 기분 좋은 일은 없다.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돼 기쁘고 흥분된다"면서 "한국에서 경기할 수 있는 기회가 2년여 만에 찾아왔는데 이런 기회를 준 DP월드투어와 KPGA 투어, 제네시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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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이 10월 국내 팬들을 찾는다.
김주형은 오는 10월24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지난해까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단독 주관대회였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DP월드투어와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DP월드투어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펼쳐지는 '레이스 투 두바이'의 마지막 대회이기도 하다.
김주형이 국내 팬들 앞에 서는 것은 2022년 5월 KPGA 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김주형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3승과 함께 세계랭킹 22위에 자리하고 있다.
김주형은 "고국에서 경기하는 것만큼 기분 좋은 일은 없다.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돼 기쁘고 흥분된다"면서 "한국에서 경기할 수 있는 기회가 2년여 만에 찾아왔는데 이런 기회를 준 DP월드투어와 KPGA 투어, 제네시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주로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전 세계에서 경기하며 다양한 조건에서 실력을 증명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라면서 "한국에서는 오랜만에 치르는 경기라 쉽지 않은 도전이 되겠지만, 기대가 무척 크다.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는 KPGA 투어 선수 30명을 포함해 총 120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박상현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다. 박상현은 지난해 임성재를 연장에서 제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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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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