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어릴 때부터 난 리틀 강호동, 씨름 말고 유도라면 질 자신 없다”(철파엠)

이슬기 2024. 8. 2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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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메달리스트 김민종이 '강호동' 별명에 대해 말했다.

8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파리 올림픽 유도 메달리스트 김하윤, 김민종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김민종에게 "리틀 강호동이라는 별명 있잖아요. 혹시 유도 말고 씨름으로 강호동 씨하고 붙으면 자신 있나요"라는 청취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영철이 "그럼 그러면 솔직히 유도라면요"라고 하자, 김민종은 "유도라면 자신이 있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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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뉴스엔 이슬기 기자]

유도 메달리스트 김민종이 '강호동' 별명에 대해 말했다.

8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파리 올림픽 유도 메달리스트 김하윤, 김민종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김민종에게 "리틀 강호동이라는 별명 있잖아요. 혹시 유도 말고 씨름으로 강호동 씨하고 붙으면 자신 있나요"라는 청취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민종은 "일단 리틀 경호등은 누가 지어줬어요"라는 물음에 "저희 어릴 때부터 친구들도 많이 얘기했다. 그냥 리틀 강호동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씨름은 솔직히 유도랑 좀 이게 비슷해 보여도 조금 다른 부분이 워낙 많기 때문에. 씨름은 무릎 다는 지는 건데 유도는 무릎이 닿아도 상관이 없거든요. 제 주특기가 또 무릎 닿는 기술 이어 가지고 하면은 스스로 자폭할 수도 있어요"라고 했다.

김영철이 "그럼 그러면 솔직히 유도라면요"라고 하자, 김민종은 "유도라면 자신이 있다"라며 웃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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