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 ESG경영평가 2등급 획득…두단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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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중형조선소인 대한조선(전남 해남)은 ESG경영 전문 평가기관인 한국평가데이터(KoDATA)로부터 종합 2등급을 획득하며 ESG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조선은 한국평가데이터가 발표한 2023년 ESG일반평가에서 환경부문 E1등급, 사회부문 S3등급, 지배구조 부문 G3등급을 평가받아 전년 통합 등급 4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2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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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시스] 박상수 기자 = 글로벌 중형조선소인 대한조선(전남 해남)은 ESG경영 전문 평가기관인 한국평가데이터(KoDATA)로부터 종합 2등급을 획득하며 ESG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평가데이터는 국내 주요 신용평가 기관 중 하나로, 기업의 신용등급 및 ESG 평가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공신력 있는 기관이다.
대한조선은 한국평가데이터가 발표한 2023년 ESG일반평가에서 환경부문 E1등급, 사회부문 S3등급, 지배구조 부문 G3등급을 평가받아 전년 통합 등급 4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2등급을 획득했다.
환경부문에서 지난해 E3등급 대비 두 단계 상승한 E1등급을, 사회부문에서 지난해 S6등급 대비 세 단계 상승한 S3등급을 획득하며 짧은 기간 동안에 기록적인 성과를 이끌어 냈다.
이번 평가에서 환경부문의 경우 환경경영전략에 따른 목표 설정, 환경전담부서 운영, 목표별 모니터링 실시, 최근 1년 내 환경 법규 위반 사항과 국제해사기구(IMO)로부터 획득한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부문에서는 산업재해율이 업종평균 대비 낮은 수치, 인권정책과 인권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 양호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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