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에듀테크스쿨발언대,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예술가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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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의 등장이 충격이었던 시절은 빠르게 지나갔다.
지금은 생성형 AI 바람이 빠르게 현장을 휩쓸고 있다.
생성형 AI는 즉각적이며 인공지능과 실제로 소통하며 협업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학생들이 이러한 생성형 AI를 활용해 긍정적인 협업을 경험할 수 있는 '투닝 매직' 활용 수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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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의 등장이 충격이었던 시절은 빠르게 지나갔다. 지금은 생성형 AI 바람이 빠르게 현장을 휩쓸고 있다. 생성형 AI는 즉각적이며 인공지능과 실제로 소통하며 협업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학생들이 이러한 생성형 AI를 활용해 긍정적인 협업을 경험할 수 있는 '투닝 매직' 활용 수업을 소개한다.
투닝 매직에서 글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생성형 AI를 경험할 수 있다. 학교 미술 시간에 매년 고민이 큰 것이 명화 수업이다. 어떻게 하면 명화 감상을 진정성 있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작가와 작품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하게 할 수 있을까 등의 고민이 끊이지 않는다. 매년 고민스러웠던 명화 수업을 투닝 매직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학생들이 프롬프트를 입력하고 작가를 선택하면 작가의 화풍을 학습한 AI가 프롬프트에 적절한 그림을 즉각 생성한다. 미리 작가의 명화를 감상하고 실시하면 효과는 배가 된다. 학생들은 감상했던 그림의 화풍을 떠올리며 직접 입력한 프롬프트에 따라 그림을 그려주는 예술가를 만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우리는 고흐, 피카소, 모네를 직접 만날 수 없고 그림을 의뢰할 수 없지만, AI와 협업으로 고흐, 피카소, 모네 등의 유명 예술가가 내 요청대로 그림을 그려주는 경험을 하게 된다.
학생들은 단순히 '신기해요. 재밌어요' 라는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프롬프트를 고쳐가며 어떻게 하면 자신이 원하는 작품을 만들 수 있을지 몰입하며 AI와 협업하는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AI 시대에 살아가는 아이들은 기술에 신기해하지 않고 모든 것이 당연하다. 모든 것이 가능한 기술의 시대에 태어난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더 기술을 잘 활용하여 배움에 몰입하도록 할 수 있는지가 현 교실에서 필요한 고민이라 생각한다. 〈박효주 효자초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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