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표 취임 후 첫 외부 행보… '금투세 폐지' 논의 [TF사진관]

남윤호 2024. 8. 2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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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국내 자본시장과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현장간담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한동훈 대표는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지를 한국거래소로 정하고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간담회를 개최, "국민의힘은 개인 투자자를 보호하고 싶다"고 의견을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국내 자본시장과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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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운데)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국내 자본시장과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현장간담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금투세 폐지' 현장간담회에 나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한국거래소 홍보관을 찾아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오른쪽)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홍보관 전광판 앞에서 미소짓는 한 대표의 모습.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국내 자본시장과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현장간담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한동훈 대표는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지를 한국거래소로 정하고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간담회를 개최, "국민의힘은 개인 투자자를 보호하고 싶다"고 의견을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국내 자본시장과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설명했다.

한 대표는 "제가 당대표로 당선된 이후 첫 외부 일정을 거래소로 정했다"며 "국민의힘은 개인투자자를 보호하고 싶다. 개인투자자를 응원하고 싶다는 걸 말씀드리기 위해 왔다"고 했다.

또한 한 대표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부동산에 돈이 유입되는 게 아니라 자본시장이 활성화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외국인과 차별, 기업과 차별을 최대한 개선할 수 있는 그러나 시장에 최대한 부작용을 가져오지 않을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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