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외교부, 2024년 과학기술외교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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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오는 28일부터 '2024 과학기술외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외교 아카데미는 2021년부터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이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황성훈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은 "과기정통부와 외교부가 긴밀히 협력해 과학기술 외교 인력 육성과 활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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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오는 28일부터 '2024 과학기술외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외교 아카데미는 2021년부터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이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제공동연구 참여연구자 및 기업,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소속 국제협력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국제협력 전략, 국제협력 실무 등을 교육한다. 총 참가 인원은 60명 내외로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열린다.
특히 올해는 외교부에서 조약과와 국제과학기술규범과를 맡고 있는 과장 2명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외교부와 AI 서울 정상회의를 공동 개최하는 등 강화된 부처 간 협업이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국제협정의 체결 절차 및 글로벌 기술 규범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준희 외교부 국제과학기술규범과장은 "핵심 신흥기술에 대한 국제 거버넌스 구축과 규범 제정, 기술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과학기술외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성훈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은 "과기정통부와 외교부가 긴밀히 협력해 과학기술 외교 인력 육성과 활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건희 기자 wiss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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