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업기술센터, 2025년 농업교육 수요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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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18일까지 '2025년도 농업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 환경변화 대응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이 요구된다"며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생에게 실제 필요하고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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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18일까지 '2025년도 농업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년도 농업 교육과정 개설에 앞서 현장 교육 수요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번 수요조사는 온라인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조사는 광주농업기술센터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와 광주농업기술센터 누리집 팝업창 QR코드를 통해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들에 대한 수요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 직원이 방문해 조사한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농업인대학', 신규농업인 교육을 비롯해 양봉·논콩 등 '단기 품목교육', '농업인강사 양성교육', '청년 영농현장 멘토링' 등 다양한 수요자 맞춤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품목기술교육 등 2025년도 농업 교육과정 개설에 반영한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 환경변화 대응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이 요구된다"며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생에게 실제 필요하고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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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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