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유승호와 더블 캐스팅, 연기를 깊이 있게 하는 친구” (씨네타운)

김희원 기자 2024. 8. 27. 11: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손호준이 배우 유승호와 더블 캐스팅 된 소감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손호준과 이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1980년대 보수적인 미국 사회를 배경으로 종교, 인종, 정치, 성향 등 각종 사회 문제와 다양성을 다룬 작품이다.

여기에 손호준은 유승호와 함께 프라이어 월터 역에 더블 캐스팅 됐다. 이에 대해 손호준은 “너무 재밌었다. 유승호 씨가 연기를 깊이 있게 하는 친구라서 제가 생각한 프라이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런 생각도 할 수 있구나’라는 걸 느꼈다”고 했다.

한편, 손호준이 공연하는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LG아트센터 서울에서 다음달 28일까지 공연한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