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혐의’ 방탄소년단 슈가, 이르면 주중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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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검찰 송치를 앞두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주중 술을 마시고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를 받는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를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넘길 계획이다.
슈가는 6일 오후 11시 15분께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몰다 서울 용산구 나인원한남 정문 주변을 순찰하던 경찰들에게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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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검찰 송치를 앞두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주중 술을 마시고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를 받는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를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넘길 계획이다.
경찰 측은 "충분한 조사가 이뤄졌고 2차 피의자 조사를 할 가능성은 적다"는 입장이다. 이에 수사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 해 검찰에 송치할 것으로 보인다.
슈가는 6일 오후 11시 15분께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몰다 서울 용산구 나인원한남 정문 주변을 순찰하던 경찰들에게 발견됐다.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 이상)을 훨씬 웃도는 0.227%였다.
이후 23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 첫 소환조사를 받은 슈가는 약 3시간 가량 조사 후 "정말 죄송하다. 제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상처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너무나도 크게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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