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병장 월급 150만 원...초급간부 주거환경 사업 49.5%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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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내년부터 병장 기준 병사의 봉급이 150만 원으로 오르고, 초급간부 등 간부들의 노후 숙소 개선을 위해 올해보다 관련 예산을 49.5% 증액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초급간부에게 1인 1실을 제공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올해 5천260억 원에서 내년에는 7천863억 원으로 49.5% 증액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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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내년부터 병장 기준 병사의 봉급이 150만 원으로 오르고, 초급간부 등 간부들의 노후 숙소 개선을 위해 올해보다 관련 예산을 49.5% 증액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발표한 내년 국방예산안에서 이같이 밝힌 뒤, 병사의 경우 자산형성 프로그램인 병사 내일준비지원금도 40만 원에서 55만 원으로 인상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초급간부에게 1인 1실을 제공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올해 5천260억 원에서 내년에는 7천863억 원으로 49.5% 증액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2박 3일간 입영하는 동원훈련 예비군에게만 8만2천 원을 지급해 왔는데, 내년부터는 출퇴근 방식 훈련(동미참) 예비군에게도 훈련비 4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내년에도 안보 불확실성에 만전을 기하고 장병들의 임무 여건도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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