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제36회 오산시민의날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제36회 오산 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24일 오산천둔치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오산시 편' 녹화가 진행된다고 27일 밝혔다.

예심은 오는 9월22일 오후 1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며 본선 녹화는 오는 9월24일 오후 2시부터 오산종합운동장 뒤편 오산천둔치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기성 가수를 제외한 오산시민, 지역 내 직장인·학생 등이다. 예심에서 합격한 15개 내외팀이 본선 녹화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접수는 오는 9월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이뤄지며 신청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방식이 병행된다.

온라인은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링크(https://naver.me/53lBqwuE)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오프라인은 오산시청 문화예술과와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오산시편 은 오는 11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많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오산시의 활기찬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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