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일등석 앉겠다" 난동에…中누리꾼 "교도소에도 빈 자리 많다" [AI뉴스피드]

2024. 8. 27. 11:4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란스러워 보이는 비행기 내부.

승객들이 한 여성을 향해 항의하듯 소리치는데요.

일등석 빈 자리에 태워달라는 중국인 모자의 항의로 비행기 출발이 지연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들은 빈 자리가 있으니 앉게 해달라 요구했고, 안 된다는 승무원의 안내에 실랑이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결국 항공기는 한 시간 지연된 끝에 이륙했습니다.

다만 이들이 다시 좌석으로 돌아갔는지, 비행기 운행을 방해해 처벌을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고요.

이 상황을 찍은 영상은 중국 SNS에서 확산됐습니다.

누리꾼들은 "교도소에도 빈 자리가 많다", "아이를 교육을 어떻게 시킨 거냐"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화면 출처 : 웨이보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