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농협, `농촌 일손 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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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이 농협중앙회와 함께 26일 경기 연천군 관내 사과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활기찬 농촌을 조성하는 '농촌상생'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산은 관계자는 "인력이 부족한 영농철 농가에 이번 일손돕기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면서 "대표정책금융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하여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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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이 농협중앙회와 함께 26일 경기 연천군 관내 사과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활기찬 농촌을 조성하는 '농촌상생'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산은 신입행원 80명과 농협 임직원 등은 이날 4곳의 농가에서 사과따기, 적엽작업(사과 잎따기), 사과밭 반사필름 깔기 작업 등을 했다.
행원들은 이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서 참여했다. 연천쌀로 만든 식품 꾸러미를 나눴다.
손영민 농협 지역사회공헌부장은"평소 접하기 힘든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힘드셨겠지만 보람을 느끼셨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농업·농촌을 항상 생각해주시고 쌀 소비 촉진 등 여러 활동에 함께하는 서포터즈가 돼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산은 관계자는 "인력이 부족한 영농철 농가에 이번 일손돕기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면서 "대표정책금융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하여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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