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밀양시연합회원 '한마음대회'…16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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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한국생활개선 밀양시연합회가 지난 26일 1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한국생활개선 밀양시연합회원 한마음대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튼튼한 농업, 활기찬 밀양 위드(with) 생활개선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과 회원 간의 결속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생활개선회 활성화와 밀양발전에 기여한 12명의 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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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한국생활개선 밀양시연합회가 지난 26일 1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한국생활개선 밀양시연합회원 한마음대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튼튼한 농업, 활기찬 밀양 위드(with) 생활개선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과 회원 간의 결속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시연, 난타연구회 공연, 생활개선회 활동 영상 시청이 있었다.
탄소중립실천경진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4개 읍·면·동 지회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생활개선회 활성화와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안화영 부회장과 최혜숙 지회장이 각각 중앙연합회장과 경상남도연합회장의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회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이 열렸다. 연합회 동아리의 고고장구 공연과 8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의 라인댄스, 요가, 방송 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프랑스 자수 등의 과제작품 전시도 관심을 모았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생활개선회 활성화와 밀양발전에 기여한 12명의 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안 시장은 "생활개선회가 농촌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해왔다"며 "지속적인 학습과 역량 강화를 통해 밀양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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