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밀양시연합회원 '한마음대회'…160명 참여

안지율 기자 2024. 8. 27. 1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한국생활개선 밀양시연합회가 지난 26일 1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한국생활개선 밀양시연합회원 한마음대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튼튼한 농업, 활기찬 밀양 위드(with) 생활개선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과 회원 간의 결속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생활개선회 활성화와 밀양발전에 기여한 12명의 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뉴시스] 한국생활개선 밀양시연합회원 한마음대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한국생활개선 밀양시연합회가 지난 26일 1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한국생활개선 밀양시연합회원 한마음대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튼튼한 농업, 활기찬 밀양 위드(with) 생활개선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과 회원 간의 결속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시연, 난타연구회 공연, 생활개선회 활동 영상 시청이 있었다.

탄소중립실천경진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4개 읍·면·동 지회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생활개선회 활성화와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안화영 부회장과 최혜숙 지회장이 각각 중앙연합회장과 경상남도연합회장의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회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이 열렸다. 연합회 동아리의 고고장구 공연과 8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의 라인댄스, 요가, 방송 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프랑스 자수 등의 과제작품 전시도 관심을 모았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생활개선회 활성화와 밀양발전에 기여한 12명의 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안 시장은 "생활개선회가 농촌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해왔다"며 "지속적인 학습과 역량 강화를 통해 밀양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