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팬 쇼케이스 성료 “기억에 남을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팬 쇼케이스를 성료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오마이걸은 지난 26일 오후 6시 미니 10집 앨범 [Dreamy Resonance]를 발매한 가운데, 같은 날 오후 8시 백암 아트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수록곡 ‘Start Up’으로 오프닝을 연 오마이걸은 더 예뻐진 비결을 묻는 MC 유재필의 질문에 “크리들의 사랑을 매일 먹고 자라다 보니 예뻐진 것 같다.”고 재치 있게 답해 현장의 팬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발매에 앞서 버스킹 이벤트를 진행한 것에 대해 유빈은 “오랜만의 앨범이라 팬 분들에게 많은 추억을 남겨 드리고 싶었다. 가까이서 맞이할 수 있는 이벤트를 생각하다 버스킹을 하게 됐다”고 말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다.
오마이걸은 미니 10집 앨범 언박싱과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들으며 에피소드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타이틀 곡 ‘Classified’의 무대를 공개, 몽환적인 곡의 분위기와 안무가 어우러져 현장의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과 함성을 이끌어냈다.
무대 후 미미는 “크리들 앞에서 무대를 하는 게 가장 긴장되는 것 같다. 여러분이 좋으셨다고 하니 정말 안도감이 생긴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마이걸은 팬들이 직접 작성한 키워드를 맞추며 빙고를 완성하는 코너를 진행, 승자인 승희의 요청으로 멤버들은 애교를 선보여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오마이걸은 “앨범이 하나 나오기까지 어려운 점이 많은데 역시나 이 무대를 즐기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구나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활동이 기대되고 열심히 활동할 테니 크리들이 쭉 응원해달라”, “타이틀 곡을 고르기까지 고민이 많았는데 역시나 여러분들이 원하는 몽환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이 시작이니 정말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 라고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수록곡 ‘Heavenly’의 무대로 팬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29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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