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회 추경 436억원 증액…"현안사업 추진"

박병기 2024. 8. 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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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6천363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1회 추경보다 436억원(7.35%) 늘어난 규모다.

주요 사업에는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40억원), 지역상품권 발행(27억9천만원), 청성·청산 생활SOC 복합화 사업(23억5천만원), 안남 주거플랫폼 구축(17억6천만원), 보청천 자전거도로 연장(13억6천만원) 등이 포함됐다.

이 예산안은 다음 달 3∼12일 군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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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6천363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옥천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는 1회 추경보다 436억원(7.35%) 늘어난 규모다.

주요 사업에는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40억원), 지역상품권 발행(27억9천만원), 청성·청산 생활SOC 복합화 사업(23억5천만원), 안남 주거플랫폼 구축(17억6천만원), 보청천 자전거도로 연장(13억6천만원) 등이 포함됐다.

또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한 재난지원금(10억1천만원), 응급복구비(4억1천만원), 공공시설 보수비(2억3천만원), 소하천 정비사업비(1억원) 등도 담겼다.

옥천군 관계자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예산을 짰다"고 설명했다.

이 예산안은 다음 달 3∼12일 군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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