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이유진, 연극 연습 항상 일찍 와…많이 배웠다”(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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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이 이유진의 성실함을 칭찬했다.
8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의 주역 손호준, 이유진이 출연했다.
특히 손호준은 이유진을 칭찬해달라는 요청에 "저희가 연습을 진짜 오래 했다. 아침 11시부터 밤 9시까지 했었는데, 항상 일찍 오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연습하더라. 그 모습을 보며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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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손호준이 이유진의 성실함을 칭찬했다.
8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의 주역 손호준, 이유진이 출연했다.
이날 손호준은 "제가 낯가림이 심한 편이다. 유진이를 처음 봤을 때 인사만 하는 정도였는데, 유진이가 성격이 좋아서 금방 친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이유진은 "저는 가족 중에 형제가 없다. 사촌에도 형이 없어서 형들을 대하는 것을 약간 어려워한다. 그런데 호준 형은 동생들을 잘 챙긴다"며 "그런 점 때문에 더 친해지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손호준은 이유진을 칭찬해달라는 요청에 "저희가 연습을 진짜 오래 했다. 아침 11시부터 밤 9시까지 했었는데, 항상 일찍 오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연습하더라. 그 모습을 보며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
이유진은 손호준에 대해 "제가 만약 후배들이 생기고 남자 동생들이 생긴다면 '이렇게 해야겠다'라는 모범 답안을 형이 제시해줬다"고 말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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