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더] 코로나 복귀 이재명, 당무 복귀 키워드 역시 ‘먹사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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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한 지 닷새 만인 27일 퇴원하는데요.
이 대표가 복귀하면 지난 25일로 예정됐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회담 준비 상황을 보고받는 등 밀려 있던 현안 파악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복귀 첫 메시지는 윤석열 정부를 향해 의료 대란 특위, 쌀값 방어, 한우사료가격 안정 등 민생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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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한 지 닷새 만인 27일 퇴원하는데요. 오는 28일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당무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이 대표가 복귀하면 지난 25일로 예정됐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회담 준비 상황을 보고받는 등 밀려 있던 현안 파악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이 대표는 핵심 당무로 민생문제 해결을 꼽았는데요.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복귀 첫 메시지는 윤석열 정부를 향해 의료 대란 특위, 쌀값 방어, 한우사료가격 안정 등 민생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7일 퇴원… 28일 최고위원회의 주재할 예정 의료대란 특위·쌀값 방어 등 민생 해결 촉구할듯
입원 기간 '독도 지우기 의혹 진상조사위' 설치 등 민감한 정무적 현안과 관련한 지시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우선순위를 따지면 민생이 앞선다고 당 관계자들은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의 기대가 큰 한 대표와 여야 대표 회담이 다가오는 만큼 정부·여당과 각을 세우는 모습보다는 민생문제 해결을 고민하는 게 먼저라는 분석입니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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