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4일 숭실대에서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창우 입학학생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 1부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대한민국 온라인 교육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숭실사이버대 소개영상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신·편입생을 환영하는 한헌수 총장의 입학 축사와 정병욱 부총장 겸 교무처장의 학사안내 등이 차례로 이어졌다.
2부 행사에는 총학생회장의 총학생회 소개와 함께 'ICT·도시인프라공학부', '융합자산관리학부', '휴먼서비스학부', '인문예술학부' 등 4차 산업혁명시대의 다양한 융합 전공으로 이뤄진 4개 학부 총 26개 학과에 대한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이 별도로 진행됐다.
숭실사이버대는 '꿈을 향한 업그레이드'를 슬로건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1,2차 모집을 실시했으며, 1차와 2차 합격자 모두 동일한 학사 일정과 장학 혜택이 제공된다.
숭실사이버대는 학생들의 학비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오프라인 대학 대비 1/4에 불가한 저렴한 등록금 제도를 운영 중으로, 입학장학 및 특별장학, 성적장학, 산업체위탁, 군위탁장학, 장애인장학, 농어촌특별장학 및 교역자 장학, 지역구 장학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합격자가 개인소득 8분위 내 해당한다면 국가장학금을 포함한 이중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산업체위탁 전형의 경우, 올해부터 50%의 학비감면 혜택이 공통으로 제공되며, 기독교 대학의 정체성에 맞게 목사와 선교사, 전도사, 강도사 등을 위한 교역자 전형 역시 매 학기 50%의 학비가 감면된다. 교역자의 가족 및 배우자는 40%, 목사 추천 교인은 30%의 장학 혜택이 별도로 제공된다.
숭실사이버대 한헌수 총장은 입학 축사를 통해 "숭실사이버대를 선택하신 여러분은 여러분의 선택이 '참 잘 했다'라는 것을 곧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대학을 선택하면서 처음 가진 각오를 잊지 마시길 바란다"라며 "현재 학생 편의성 향상을 위해 재학생의 포트폴리로 관리를 위한 최적의 시스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 대학이 처음에는 다소 생소하고 어렵더라도 대학 임직원들을 믿고 학업에 열중해주시길 바라며 학교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헌수 총장은 이어 "무엇보다 최초의 기독교 대학인 숭실대학교와 형제자매인 숭실사이버대 역시 기독교 대학으로, 기독교 문화 교육을 잘 체험하시길 바란다"라며 "대학의 건학이념 '진리'와 '봉사'는 우리나라와 이웃과 사회에 공헌하는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건학이념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재학기간동안 이를 훈련하는 기간이 되었으면 한다. 다시 한번 신·편입생 여러분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원하는 것을 다 얻으시는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모든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진리'와 '봉사'를 교육이념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 배출에 집중하고 있으며,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의 무료 청강이 가능한 '평생 무료 청강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교육 증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재학생들의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국내외 문화탐방 및 문화산책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설립 27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아래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앗, 내 차 아니었어?"…잠깐 산책하고 왔더니 차가 사라졌다, 황당사연
- "같은 사람 맞아?"…美사교계 여성, 성형중독 전 사진 공개 화제
- 4인 가족 간암 걸려 줄줄이 사망…원인은 `나무젓가락`에 있었다?
- 대한항공 여객기 `타이어 결함`, 활주로에 멈춰…171명 2시간 동안 기내에 갇혀
- `1945년 광복 인정하나` 묻자…독립기념관장 "멘트 하지 않겠다"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
- 거세지는 ‘얼죽신’ 돌풍… 서울 신축 품귀현상 심화
- 흘러내리는 은행 예·적금 금리… `리딩뱅크`도 가세
- 미국서 자리 굳힌 SK바이오팜, `뇌전증약` 아시아 공략 채비 마쳤다
- 한화, 군함 앞세워 세계 최대 `美 방산시장`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