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산토끼노래동산 방문, SNS 인증하고 기념품 받자"

9월1일부터 11월 말까지 휴일 방문객 대상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9월1일부터 11월 말까지 창녕의 유명 관광지인 산토끼노래동산에서 휴일을 맞이하는 방문객들을 위한 'SNS 방문 인증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SNS(인스타그램)에 방문 인증 사진을 올린 후 산토끼노래동산에서 받은 기념품과 함께 사진을 다시 올리는 것이다.

인증샷 업로드는 해시태그(#산토끼노래동산, #창녕관광, #동물원, #cn_rabbit)를 포함해 인증 사진을 올려야 하며, 기념품은 선착순 50명에게 제한된다.

산토끼노래동산은 이방면 일대 6만8000㎡에 걸쳐 있으며 세계 각국의 토끼를 소개하고, 10종의 토끼에게 건초를 줄 수 있는 체험장과 사막여우, 설가타육지거북, 미어캣, 양, 말 등 11종의 동물이 있는 작은동물원이 있다.

또 6레일 70m 길이의 레일썰매장과 동요 산토끼의 탄생 배경을 소개하는 산토끼동요관 등 다양한 체험 및 놀이 시설이 있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게 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양득 이사장은 "이번 SNS 방문 인증 이벤트를 통해 모든 방문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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