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2024 대전 타보자GO!’프로그램 운영

박희석 2024. 8. 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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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는 27일부터 11월30일까지 공영자전거 타슈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2024 대전 타보자고(G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윤성국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전이 자전거 여행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가을의 대전을 자전거로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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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전거 여행 활성화’를 위한 가을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 선보여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27일부터 11월30일까지 공영자전거 타슈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2024 대전 타보자고(G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시의 '일류 자전거 도시 대전 조성 계획'에 맞춰 대전의 자전거 인프라를 널리 알리고 친환경 자전거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새롭게 기획됐다.

‘대전 타보자GO!’ 프로그램은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번째 '꿈돌이 찾아 라이딩'은 전용 앱을 통해 타슈를 타고 대전의 관광지와 맛집을 탐방하며 '꿈씨패밀리'를 찾아 점수를 얻는 미션형이다. 28일, 10월12일, 11월16일 3회에 걸쳐 선착순 각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전관광공사‘2024 대전 타보자GO’프로그램 운영 홍보 포스터[사진=대전관광공사]

두번째 프로그램 '대전 자전거 길 라이딩'은 대전의 아름다운 자전거 길을 인솔자와 함께 단체로 완주하는 코스형이다. 10월5일, 10월19일, 10월26일, 11월2일에 선착순 각각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 접수는 27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입금까지 완료한 참가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확정된다.

공사는 지난 3일 대전시 소셜미디어 기자단, 글로벌 서포터즈, 공사 꿈씨기자단 등 15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더욱 개선했다.

윤성국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전이 자전거 여행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가을의 대전을 자전거로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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