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안 총지출 677.4조 원..."재정 지속가능성 확보"

오인석 2024. 8. 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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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안 총지출 규모가 올해보다 3.2%, 20조 8천 억 늘어난 677조 4천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정부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올해 2.8%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앞선 문재인 정부 5년 평균 총지출 증가율 8.4%와 비교해 절반 이상 낮췄습니다.

관행적·비효율적 사업은 과감히 축소해 역대 최대 규모인 24조 원을 구조조정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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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안 총지출 규모가 올해보다 3.2%, 20조 8천 억 늘어난 677조 4천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정부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올해 2.8%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앞선 문재인 정부 5년 평균 총지출 증가율 8.4%와 비교해 절반 이상 낮췄습니다.

2년 연속 예산 씀씀이를 소폭 늘려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관행적·비효율적 사업은 과감히 축소해 역대 최대 규모인 24조 원을 구조조정 했습니다.

3년 연속 20조 원이 넘는 지출 구조조정입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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