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충남도, 대학생 아침밥 먹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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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충남도와 손을 잡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대학생 아침밥 먹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27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강호동(오른쪽 두번째) 회장은 전날 충남 홍성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대학생 아침밥 먹기 ·충남쌀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밥심을 청년들에게 알려주고 동시에 쌀 소비를 촉진해 농민들에게는 희망을 주는 협약"이라며 "쌀 산업의 미래는 젊은 사람들의 입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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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원 공동투입, 쌀소비 확산 지원
농협중앙회가 충남도와 손을 잡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대학생 아침밥 먹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27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강호동(오른쪽 두번째) 회장은 전날 충남 홍성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대학생 아침밥 먹기 ·충남쌀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지역 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도정한 쌀 430톤이 30% 할인된 가격으로 충남지역 15개 대학식당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농협중앙회와 충청남도는 총 10억원을 공동으로 투입하기로 약속했다.
또 공주대, 남서울대, 단국대천안캠퍼스, 한국기술교육대, 나사렛대, 상명대천안캠퍼스, 연암대, 공주교대, 순천향대, 선문대 등 프로젝트 참여 대학들은 재학생들에게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참여율을 높이고 쌀 소비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밥심을 청년들에게 알려주고 동시에 쌀 소비를 촉진해 농민들에게는 희망을 주는 협약”이라며 “쌀 산업의 미래는 젊은 사람들의 입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아침밥을 챙겨 먹는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위해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대학생 아침밥 먹기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면서 “농협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범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리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소비기반 확대를 통한 쌀값 안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배문숙 기자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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