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덕분에 고졸 기술인재 존중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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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18년째 후원하고 있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지난 24일 경상북도에서 막을 올렸다.
삼성은 지난 2006년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체결하고, 2007년부터 18년간 대회를 후원해왔다.
삼성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도 후원하고 있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를 앞두고 삼성 소속 국가대표 선수 24명은 현재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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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8년째 후원, 우수인재 채용
삼성이 18년째 후원하고 있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지난 24일 경상북도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선 폴리메카닉스, 클라우드 컴퓨팅 등 50개 직종에 걸쳐 18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삼성은 지난 2006년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체결하고, 2007년부터 18년간 대회를 후원해왔다. 매년 2억5000만원을 지원하며 삼성전자 후원상 수상자도 선발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자 중 일부 우수자를 특별 채용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디스플레이 등에서 채용한 고졸 기술인재만 총 1600여명에 달한다. 이를 통해 고졸 기술인재 저변을 넓히고 젊은 기술인재들이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역시 평소 기술인재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갖고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지난해 구미전자공고를 방문한 이 회장은 학생들과의 간담회에서 “젊은 기술인재가 제조업 경쟁력의 원동력”이라며 “현장 혁신을 책임질 기술인재들을 항상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도 후원하고 있다. 2007년 일본 시즈오카 대회부터 올해 9월 리옹 국제기능올림픽 대회까지 9회 연속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를 앞두고 삼성 소속 국가대표 선수 24명은 현재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2026년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나설 국가대표 후보군 26명까지 총 50명이 훈련을 받고 있다.
삼성은 학력과 상관없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젊은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들을 운영 중이다.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는 교육 대상자를 대학교 졸업생에서 마이스터고 졸업자로 확대했다. 김현일 기자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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