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화랑마을 야외 수영장 폐장…45일 동안 1만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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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경주 화랑마을 야외 수영장에 1만명에 육박하는 피서객이 찾아 더위를 즐겼다.
경북 경주시는 지난달 9일부터 이달 25일까지 45일 간 운영한 화랑마을 문무야외수영장을 찾은 사람은 96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년 이용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문무야외수영장은 올해도 운영 전부터 이용 문의 전화가 쇄도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문무야외수영장 운영으로 벌어들인 입장료는 3274만 7천원으로, 경주시는 시설 보수를 거쳐 내년 7월 재개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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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입장대기 시스템 도입으로 불편 최소화
올 여름 경주 화랑마을 야외 수영장에 1만명에 육박하는 피서객이 찾아 더위를 즐겼다.
경북 경주시는 지난달 9일부터 이달 25일까지 45일 간 운영한 화랑마을 문무야외수영장을 찾은 사람은 96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년 이용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문무야외수영장은 올해도 운영 전부터 이용 문의 전화가 쇄도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입장료가 성인 4천원, 청소년 3천원에 불과해 누구나 부담없이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영장 동시 수용 인원을 200명으로 제한해 대기 명단에 이름만 올리고 돌아간 방문객도 많았다.
이에 따라 화랑마을은 올해부터 모바일 입장대기시스템을 도입해, 대기 인원들에게 입장 가능 문자를 발송해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 쾌적하고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 3회 정기 검사 외에도 수시 검사로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올해 문무야외수영장 운영으로 벌어들인 입장료는 3274만 7천원으로, 경주시는 시설 보수를 거쳐 내년 7월 재개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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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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