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종합병원 3곳과 국가보훈대상자 진료비 감면 협약

신민재 2024. 8. 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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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7일 나은병원·인천사랑병원·나사렛국제병원 등 시내 종합병원 3곳과 국가보훈대상자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인천 지역 보훈대상자 3만5천여명과 그 배우자는 기존 국가지정 보훈병원과 위탁병원에서처럼 이들 병원에서도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국제바로병원·와병원과 국가보훈대상자 의료지원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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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대상자 의료지원 협약식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는 27일 나은병원·인천사랑병원·나사렛국제병원 등 시내 종합병원 3곳과 국가보훈대상자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인천 지역 보훈대상자 3만5천여명과 그 배우자는 기존 국가지정 보훈병원과 위탁병원에서처럼 이들 병원에서도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비급여 진료비(입원비·수술비·건강검진비)의 20∼3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국제바로병원·와병원과 국가보훈대상자 의료지원 협약을 맺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고령으로 의료 수요가 큰 보훈대상자에게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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