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건축토목공학부, 글로벌 융복합 설계캠프 '대상'

박하늘 기자 2024. 8. 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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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건축토목공학부 학생들이 '2024 글로벌 융복합 설계캠프(d-Camp)'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요섭 호서대 건축토목공학부 교수는 "학생들이 7개월간의 긴 일정에도 도전 정신과 열정으로 임했으며 개방형 문제에 대해 학생주도의 액션 러닝을 통한 문제 진단 및 정의, 다학제적 해결방안 도출, 캡스톤 디자인 아이템 설계 및 제작 과정을 성실히 수행해 낸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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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제공

[아산]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건축토목공학부 학생들이 '2024 글로벌 융복합 설계캠프(d-Camp)'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2024 글로벌 융복합 설계캠프는 국내외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글로벌 종합설계 동아리(i-CAPS)의 최종결과 발표회다. 캠프에 참여한 국내 13개·해외 5개 대학 92명의 학생들은 7개월간 '미래 캠퍼스'를 주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제 작품을 구현시키는 과정을 수행했다.

호서대 건축토목공학부 강하니·김온유 학생(지도교수 안요섭)은 싱가폴 NTU 학생 3명과 함께 교내 오염된 공기, 폐수, 음식물 쓰레기를 미세조류를 이용해 캠퍼스의 환경을 개선하고 부산물로 추가적인 이익을 얻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요섭 호서대 건축토목공학부 교수는 "학생들이 7개월간의 긴 일정에도 도전 정신과 열정으로 임했으며 개방형 문제에 대해 학생주도의 액션 러닝을 통한 문제 진단 및 정의, 다학제적 해결방안 도출, 캡스톤 디자인 아이템 설계 및 제작 과정을 성실히 수행해 낸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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