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아날로그' 금융법제 재점검‥디지털 전환 가속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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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아날로그 시대에 만들어진 금융 법제를 재점검하고 금융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핀테크와 디지털 전환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것이며 금융이 나아갈 길"이라며 "과거 잣대가 현재와 미래를 재단하는 불합리한 사례가 없도록 과감한 디지털 금융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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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아날로그 시대에 만들어진 금융 법제를 재점검하고 금융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막한 '코리아 핀테크 위크' 환영사를 통해 "금융권이 인공지능 분야 3대 강국 도약의 선두에 서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금융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금융회사의 진입 규제 및 클라우드 이용과 같은 정보 처리 기준 등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핀테크와 금융회사 간 협업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금융업 출자 규제 등을 개선해 금융회사의 핀테크 투자와 상호 협업을 촉진하고 규제 전반을 재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신용평가와 금융보안 등 국제적 경쟁력이 있는 부분들을 중심으로 '핀테크 수출국'으로의 도약도 추진할 뜻을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핀테크와 디지털 전환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것이며 금융이 나아갈 길"이라며 "과거 잣대가 현재와 미래를 재단하는 불합리한 사례가 없도록 과감한 디지털 금융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30829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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