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11월말까지 '2024년도 항만시설물 이용자 만족도 조사' 실시

백승철 기자 2024. 8. 27.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오는 8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항만 이용자 대상으로 항만시설물 이용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조사가 완료되면 이용자들의 만족도 평가 결과 및 각종 의견 등을 종합해 항만시설 유지관리 정책수립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항만 이용자들의 편의개선을 위한 방안들을 지속 발굴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주요 22개 항만 관련 업체·어업종사자·일반 이용자 등 2260명 대상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전경.(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2024.4.19/뉴스1 ⓒ News1 김동수 기자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오는 8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항만 이용자 대상으로 항만시설물 이용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2011년부터 매년 항만시설 사용 및 유지보수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주요 22개 항만의 관련 업체, 어업종사자 및 일반 이용자(여객, 지역주민) 등 226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는 항만시설 사용자가 항만시설 이용의 편리성, 유지보수 만족도, 환경적 만족도(청결, 편의시설 적절 배치 등) 등 항만시설물 이용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각 시설별 특성에 맞는 설문내용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조사가 완료되면 이용자들의 만족도 평가 결과 및 각종 의견 등을 종합해 항만시설 유지관리 정책수립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항만 이용자들의 편의개선을 위한 방안들을 지속 발굴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sc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