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합병 통과’ SK이노, 4%대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안이 27일 주주총회를 통과하면서 주가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SK E&S와의 합병 계약 체결 승인 안건이 참석 주주 85.75%의 찬성률로 통과됐다.
SK E&S도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양사 합병안을 승인했다.
SK그룹은 앞서 사업 구조 개편을 위해 에너지 중간 지주사인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을 추진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안이 27일 주주총회를 통과하면서 주가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주식은 이날 오전 11시 3분 유가증권시장에서 11만150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4.69%(5000원) 올랐다. 주주총회 통과 소식이 알려진 뒤로 상승 폭을 키웠다.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SK E&S와의 합병 계약 체결 승인 안건이 참석 주주 85.75%의 찬성률로 통과됐다. 주주총회 출석률은 62.76%(의결권 위임 포함)다. SK E&S도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양사 합병안을 승인했다.
SK이노베이션 합병 법인은 오는 11월 공식 출범한다. 자산 규모 100조원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민간 에너지기업 중 가장 덩치가 크다. SK그룹은 앞서 사업 구조 개편을 위해 에너지 중간 지주사인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을 추진해 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
- 삼성전자·SK하이닉스, 트럼프 2기에도 ‘손해보는 투자 안한다’… 전문가들 “정부도 美에 할
- [르포] 일원본동 "매물 없어요"… 재건축 추진·수서개발에 집주인들 '환호'
- 10兆 전기차 공장 지었는데… 현대차, 美 시장에 드리워진 ‘먹구름’
- [인터뷰] 전고체 날개 단 CIS “캐즘으로 시간 벌어… 소재·장비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美FDA 승인 받았는데 회사 꼼수에 주가 곤두박질”... 분노한 개미들, 최대주주된다
- [르포] “혈액 받고 제조, 36시간 안에 투여” 지씨셀 세포치료제 센터
- [과학영재교육 갈림길]④ 김성근 포스텍 총장 “문제풀이 숙련공 거부…370명 원석 뽑겠다”
- 비트코인 급등에 엘살바도르, 90% 수익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