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센터, 뉴욕·도쿄·서울 전역서 대형 LED 스크린 광고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2024. 8. 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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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시내 곳곳의 대형 LED 스크린에서 인플루언서 모집 광고가 등장했다.

이 광고는 영향력을 지닌 누구나,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와의 특별한 순간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내가 사랑하는 브랜드와 함께하는 기쁨'이라는 주제의 이 캠페인은 현재 뉴욕, 도쿄, 서울 전역에서 대규모 광고를 펼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는 브랜드들이 전통적인 광고보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선호하게 만든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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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인플루언서 공식 인스타그램 캡쳐
최근 서울 시내 곳곳의 대형 LED 스크린에서 인플루언서 모집 광고가 등장했다.

이 광고는 영향력을 지닌 누구나,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와의 특별한 순간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내가 사랑하는 브랜드와 함께하는 기쁨’이라는 주제의 이 캠페인은 현재 뉴욕, 도쿄, 서울 전역에서 대규모 광고를 펼치고 있다. 각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소비자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글로벌 접근은 인플루언서의 다양성을 극대화하고,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간의 연결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미국에서 시작된 이 회사는 인플루언서와 브랜드 간의 연결을 지원하고, 마케팅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에이전시다.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미국과 일본을 넘어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까지 빠르게 장악하고 있다. 지난해 1759%라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는 것이 회사측의 전언이다.

2022년 기준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규모는 약 16억 달러로 추정되며, 2025년에는 3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연평균 30% 이상의 성장률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러한 성장세는 브랜드들이 전통적인 광고보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선호하게 만든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인플루언서센터 관계자는 “우리는 인플루언서들이 브랜드와의 진정한 연결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하며,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간의 지속 가능한 관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며,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협업을 통해 장기적인 성과를 이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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